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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휘 전남도의원 "사회경제적기업 고용 확대에 힘써야"

장철호 기자 기자  2017.11.10 14: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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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도내 사회경제적기업이 공공구매 확대 등으로 기업수와 매출액이 꾸준히 늘었지만 고용인원은 되레 감소하고 있어 사회경제적 기업들의 영세성이 심화했다. 

10일 전남도의회 강성휘 국민의당 의원(목포1)이 분석한 자료에 보면 2015년 768곳이던 사회경제적 기업은 2년간 1005곳이 됐으며 매출액은 284억원 증가한 1271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고용인원은 2015년 5474명에서 1597명(29%)이 줄어든 3877명이었다. 이는 기업당 평균 고용인원 7.12명에서 3.8명으로 줄어든 것이다.   

매출액 증대도 사회경제적 기업의 자생력 확대보다 도와 시·군의 공공구매가 늘어난 것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실제 2015년 142억원이었던 공공구매액이 2017년 상반기 기준 두 배 이상 늘었다.

전남도 일자리정책 행정사무감사에 참여한 강성휘 의원은 "앞으로 사회경제적 기업의 지원 시 고용 확대 부분을 가장 먼저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공공구매 확대와 함께 사회경제적기업 스스로 자생력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