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규 기자 기자 2017.11.10 09:04:49

[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시는 '2030 글로벌 광양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달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광양시 중장기 발전 구상과 미래먹거리 성장 동력 사업을 발굴한 결과를 최종 보고하고자 마련됐다.
2030 글로벌 광양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 2007년 이후 10년 만에 재수정하는 것이며 시의 정체성과 발전 잠재력을 찾고자 계획됐다. 시는 작년 8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1차 중간보고회를 가졌으며 올해 4월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국토연구원은 시가 남해안권 성장을 견인하는 미래 신산업 창출의 요람이며 차세대 자동차 신소재·부품산업 클러스터의 융합거점으로 국토에서 위상을 갖는다고 보고했다.
시의 비전으로는 '사람과 자연, 역사, 도시, 신산업이 공존하는 차세대 국토 거점도시'을 설정했다.
5대 핵심프로젝트로는 △동아시아 시장 타깃과 산업·일자리 창출 거점 구축 △세계적 관광·체류거점 구축 △따뜻한 광양형 경제 활성화 △파란 하늘·푸른 산·맑은 강·쪽빛 바다 환경보전 △풍요로운 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도시 형성 등이 제시됐다.
최석홍 기획예산담당관은 "최종 보고회에서 제시한 핵심프로젝트와 주요사업들이 용역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광양시의 미래전략으로 연계 추진되도록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