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시는 백운산자연휴양림이 '자연휴양림 삼림복합재해 대응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알렸다.
이번 사업은 최근 이상기후와 시설물 노후로 인한 자연재해와 인공재해 등 각종 재해가 복합적으로 발생하면서 산림휴양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산림휴양시설은 산림 내 큰 면적으로 조성됐고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와 휴가 시즌에 방문객들이 집중돼 재해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4250만원을 포함한 총 85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백운산자연휴양림의 위험지역 조사와 분석을 통한 재해별로 대책을 마련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금균 휴양림관리팀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에 대한 선제적 재난대비 체계를 구축하는 선도적 모델로서의 의미가 있다"며 "백운산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보다 질 높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