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민선6기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와 투자유치 협역을 맺은 186개 기업 중 실제 투자로 이어진 기업은 92개사로 실투자율 53.2%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투자율은 투자협약 체결 후 실제 투자까지 보통 2~3년, 길게는 4년 이상 장기간 소요되고 현재 조성중인 광주 도시첨단산단, 빛그린산단 및 평동3차 산단 등에 선제적으로 투자유치를 했던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편이다.
광주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186개 기업과 투자금액 1조3864억원, 신규 고용창출 8153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민선6기 투자협약 목표(160개 기업)의 116%다.
기업의 투자분야는, 에너지 분야 76개사 5024억원, 자동차 41개사 3357억원, 금형 및 기계 20개사 1204억원, 가전 14개사 1813억원, 의료 6개사 260억원, 광산업 5개사 175억원, 기타 분야 24개사 2031억원이다.
이 가운데 에너지·자동차 산업분야가 117개사로 전체의 63%를 차지하는 등 에너지와 자동차 분야의 투자가 크게 두드러진다.
한편, 광주시는 자동차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광주시는 시가 지정하는 산업단지에 투자하는 자동차 부품 기업에 대한 설비투자 보조금 지원을 기존 5%에서 7%로 확대했다.
또 투자금액 500억원 이상, 상시 고용인원 300명 이상인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해선 투자금액 대비 2%인 지원 보조금을 10%까지 대폭 높이고 공장용지 매입에 필요한 융자 이자도 3년간 무상으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