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대표 이재원·216050)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인크로스의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은 100억8700만원, 영업이익 28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6%, 28.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5.8% 증가한 23억3400만원이었다.
사측은 "3분기는 전통적 광고 비수기임에도 전년 성수기인 4분기의 실적을 상회하는 성장을 이뤘다"며 "미디어렙 사업부문의 취급고가 안정적으로 늘어난 가운데, 애드 네트워크 사업 매출이 100% 가까이 성장한 것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이사는 "광고시장이 본격적인 성수기에 접어드는 4분기에는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NHN엔터테인먼트와의 사업 시너지를 통해 넘버원(No.1) 애드테크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한편, 인크로스는 지난달 31일 최대주주가 NHN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그간 인크로스는 자사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에 NHN엔터테인먼트의 데이터 관리 플랫폼(DMP)을 결합해 타겟팅 광고 분야에서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해왔다.
향후 인크로스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를 비롯한 게임, 음악 등 미디어렙 사업부문에서도 NHN엔터테인먼트와 그 자회사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