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해양오염 예방활동에 대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전국에 확산시키기 위한 경진대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해양경찰청(청장 박경민)은 9일 부산 해양환경관리공단 교육원에서 '2017년 해양오염예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해양경찰청과 해양환경관리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국 23개의 해양경찰관서와 12개 해양환경관리공단 지사가 참여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그동안 해양경찰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졌지만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올해부터는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
주요 활동 사례 등 총 35점의 사례가 제출돼, 현재까지 1차 서면심사를 통해 9건의 우수사례(해양경찰 5건, 공단 4건)가 선정됐다.
이날 경진대회서는 선정된 9건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며, 창의성·노력도·수용성·성과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우수 사례에 대해서는 해양경찰청장상과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나머지 7개의 우수사례는 해양경찰청장상 또는 공단이사장상과 20만원에서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선정된 9건의 우수사례는 해양경찰교육원 교육생들의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전체 35건의 해양오염예방 활동사례는 책자로 제작해 전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형만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해양오염 예방역량 향상과 더불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해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