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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차세대 황적색 무기안료 '뉴 레드' 출시

친환경 생산공정 '닝보 프로세스' 적용…높은 분산력·호환성 특징

전혜인 기자 기자  2017.11.08 10: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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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독일계 특수화학사 랑세스는 높은 색도와 뛰어난 착색력이 특징인 신규 황적색 안료 '뉴 레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랑세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베이페록스 뉴 레드는 랑세스의 친환경 생산공정 '닝보 프로세스'를 적용해 생산된다. 색상은 적색 스펙트럼의 중간 범위에 속하는 4종(△520 △5272 △525 △530) 및 황색 빛이 강한 적색안료 3종(△510 △TP5278 △TP5279)이다.

뉴 레드 제품은 광범위한 품질 테스트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사 품질기준 및 주요 적용분야인 코팅산업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한 제품이라는 것이 랑세스 측 설명이다.

특히 제품 생산 시 효과적인 분쇄작업을 거쳐 안료의 뭉침 현상을 최소화했으며 이를 통해 적은 힘으로도 쉽게 분산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큰 힘이 가해지는 코팅 작업 때도 색상 발현이 안정적이며, 액상 안료 생산 시에도 고농축으로 안료를 배합할 수 있다.

아울러 습윤분산제 등 표면 활성 물질이 안료 표면에 쉽고 빠르게 흡수돼 코팅 시스템에서 안정된 광택과 낮은 탁도를 유지할 수 있다. 액상 제제 및 백색 안료·충진체 등 고체 성분과도 우수한 호환성을 갖고 있다.

또 점도 및 유동성이 뛰어나, 코팅 시스템에 고농도로 배합해도 가소성이 약해 사용이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이신영 랑세스코리아 무기안료사업부 이사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나 그에 만족하지 않고 연구개발 활동을 지속한 결과 더 밝고 생생한 뉴 레드 라인업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고품질 안료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지는 국내 페인트 및 코팅 시장에 새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