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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3분기 취급고 8897억원…전년比 15%↑

추민선 기자 기자  2017.11.07 17: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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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오쇼핑(035760·대표 허민회)은 3분기 취급고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889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알렸다. 영업이익은 304억원으로 12.4% 상승했다.  

취급고는 TV상품의 판매 증가 덕분에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뤘다. 특히TV 상품 부문은 계절가전 및 반복구매율이 높은 이미용품, 식품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재구성 및 렌탈 상품 확대 운영, 멀티 상품화 전략을 통한 타 채널 판매 증대 때문에 전년 3분기보다 19.7% 뛰었다. 

T커머스 3분기 취급고는 전년비 105% 증가한 588억원을 기록했다. T커머스의 경우 상대적으로 기존 홈쇼핑 채널보디 다양한 상품 구성됐기에 이러한 성적을 거뒀다는 분석이다.

영업이익은 8분기 연속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증가는 패션, 식품 등 단독상품 판매를 통한 이익 증대와 함께 판매관리비의 효율적 운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해외 법인 주식 손상차손에 대한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222.4% 오른 221억원이다. 매출액은 590억원으로 2분기에 이어 업계 최고 수준을 이어갔다.
 
한편, 해외사업은 '선택과 집중'이라는 원칙 아래 그 동안 진행한 사업구조 개편 효과가 가시화됐다. 해외 부문 순이익은 143억원 적자에서 132억원 흑자 전환한 것. 이에 따라 해외 지분법 영업손익도 같은 기간 37억원 적자에서 12억원 흑자를 달성했다.  
 
정명찬 CJ오쇼핑 경영지원담당은 "3분기는TV상품이 성장을 견인해 외형과 수익이 모두 두자릿수 성장을 보였다"며 "성수기를 맞은 패션 및 계절상품의 판매를 강화하는 등 차별적 상품 경쟁력으로 4분기에도 성장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