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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산 행정협의회 상생발전 행보

유료시설 상호감면, 한국지엠 차량구매 홍보, 실뱀장어 공동 조업 수역 지정협의

오영태 기자 기자  2017.11.07 15: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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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는 7일 군산 새만금비즈니스컨벤션센터에서 '2017년 제2차 서천-군산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양 시·군은 이웃도시 간 경계를 넘어 역사, 문화, 경제공동체로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4년 이후 10년간 중단됐던 서천-군산행정협의회를 지난 2015년에 재개했으며, 그동안 행정협의회를 통해 철새축제 공동 개최, 동백대교 명칭 공동 선정, 평생학습축제 상호교류 참가 추진 등 18개 안건을 합의 처리했다.

이날 행정협의회는 노박래 서천군수와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해 양 시군 부단체장 및 실과장 등 관계공무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시군 유료시설 상호감면 추진 △한국지엠 차량구매 홍보협조 △실뱀장어 안강망 공동조업수역 지정협의 등 안건 3건을 채택했다. 양 시군이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노력을 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양 시군은 환황해권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거점지역으로 함께 도약하기 위해 행정협의회를 통한 노력뿐 아니라 행정의 교류를 바탕 삼아 체육교류전, 자전거대행진, 체험마을 농가 교류 등 민간교류도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행정협의회가 재개된 지 벌써 3년째로 앞으로도 양 시군이 다방면에서 서로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소통해 행정구역이 다름으로 인해 주민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