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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95주년 서울YWCA 후원의 밤

위기 청소년·소외 여성 위한 '평화브릿지' 다짐

노병우 기자 기자  2017.11.06 18: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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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YWCA는 지난 2일 창립 95주년을 맞이해 '평화브릿지와 함께하는 서울YWCA 후원의 밤'을 명동 서울Y 회관에서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922년에 설립된 서울YWCA는 한국사회 발전과 변화를 위해 여성 인권향상, 소외계층의 자립 향상 지원, 아동·청소년 권리보호, 소비자·환경운동 등 다양한 역할과 활동을 펼쳐 온 비영리단체다. 

오는 2022년 창립 100주년을 준비하고 있는 서울YWCA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차별과 경쟁을 없애고,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며 돌보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Y는 후원의 밤을 통해 그동안 서울Y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아름다운 변화를 이끌어온 후원기업에 감사를 전했다. 유한킴벌리(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 포스코(드림브릿지), 하나금융나눔재단(북멘토링)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앞으로의 동행도 기원했다.    

아울러 공감의 시간에는 서울Y를 만나 변화된 청소년과 청년이 등장, 서울Y 안에서 다시금 꿈을 꾸고 미래의 새로운 희망을 키워가는 이야기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비전 나눔의 시간에는 양선희 서울Y 사무총장이 '누가 그들의 이웃이 될 것인가'라는 제목의 프리젠테이션으로, 100년을 향한 서울Y 비전 '평화브릿지 사업'을 소개했다.   

양 총장은 △Y+ 사업(앙트러프러너십 교육을 통한 위기 청소년 역량 강화 사업) △W+ 사업(소외된 여성들이 새로운 삶을 살도록 돕는 사업) △S+ 사업(글로벌 여성운동의 허브로 제3세계 활동가 서울Y 인턴십 지원) 총 세 가지 평화브릿지 사업을 바탕으로 서울YWCA가 이끌어나갈 '깨어있는 여성이 만드는 세상의 변화'에 후원의 밤에 참석한 이들이 '평화브릿지'가 돼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선영 K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후원의 밤은 서울Y가 미리 준비한 꽃펜을 들고 직접 후원을 약정하는 순서로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