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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대규모 매도에 코스피 2540선으로 후퇴

0.33% 내린 2549.41…코스닥 0.38% 오른 703.79

이지숙 기자 기자  2017.11.06 15: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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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관의 대규모 매도에 코스피지수가 하루만에 2550선 밑으로 밀려났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8.56포인트(-0.33%) 내린 2549.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12억, 1453억원어치를 사들였으나 기관은 홀로 3678억원가량을 내다 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1424억 순매도, 비차익 303억 순매수로 전체 1121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34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57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75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0.99%), 의약품(0.69%), 음식료품(0.08%), 종이목재(0.03%)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은행(-2.27%), 통신업(-1.93%), 증권(-1.15%), 금융업(-1.11%) 등은 1% 이상 주가가 빠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하락세가 뚜렷했다. SK이노베이션(1.44%), LG생활건강(2.70%), 넷마블게임즈(6.57%), KT&G(3.74%) 등이 강세였으나 SK하이닉스(-1.07%), 현대차(-1.86%), LG화학(-1.21%), 신한지주(-2.65%), 롯데케미칼(-1.85%)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2.66포인트(0.38%) 오른 703.79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3억, 907억원 정도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1879억원가량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69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527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603개 종목이 떨어졌다. 104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2.49%), 섬유의류(-1.82%), 일반전기전자(-1.01%), 정보기기(-0.94%) 등은 부진했으나 방송서비스(3.02%), 통신방송(2.35%), 디지털컨텐츠(2.14%), 통신장비(1.84%) 등은 분위기가 좋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CJ E&M(5.87%), 메디톡스(4.33%), 코미팜(3.13%0, 휴제(4.16%), 나노스(2.22%) 등이 오름세였다.

이에 반해 바이로메드(-3.05%), 원익IPS(-2.01%), 인터플렉스(-5.56%), 메디포스트(-6.79%) 등은 흐름이 나빴다. 이날 상장한 티슈진은 시초가 대비 -17.88% 하락한 4만2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1.2원 오른 1115.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