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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 큰손 '로맨틱 40대'…구매율 전년比 51%↑

추민선 기자 기자  2017.11.06 15: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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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40대 중년층이 빼빼로데이의 최대 구매자로 부상했다. 

G마켓이 빼빼로데이를 앞둔 최근 일주일(10월27일~11월2일) 동안 초콜릿, 과자, 캔디 등 관련 제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빼빼로를 포함한 과자 판매는 38%, 초콜릿은 23%, 캔디는 8% 각각 신장했다.
 
특히, 빼빼로데이를 준비하는 40대의 적극적인 소비가 눈에 띈다. 관련 상품의 연령별 신장률을 살펴볼 때 40대 고객의 구매량이 전년 대비 무려 51%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50대(30%) △60대 이상(29%) △30대(14%) △20대(8%) 순이었다. 

40대가 가장 선호한 빼빼로데이 상품으로는 부피가 적어 전달이 용이한 '초콜릿'으로, 작년 대비 70% 증가했고, 빼빼로를 포함한 과자류도 56% 더 판매됐다.
 
연령별 구매 비중 역시 40대가 전체 38%로 나타나, 구매량이 가장 많았던 30대(39%)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작년 40대 구매 비중은 32%로, 올해 6% 포인트나 늘어난 것이다.
 
홍상훈 G마켓 가공식품팀 팀장은 "과자, 초콜릿 등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주변사람들까지 챙길 수 있다는 심리가 반영되면서 40대들이 지갑을 기꺼이 연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