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과기정통부, 내년 기초연구사업에 1조원 투자

'신진연구자 지원 강화·과정존중 평가체계 도입' 중점 둔 사업 시행계획 발표

황이화 기자 기자  2017.11.06 12:06:2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내년 연구자 중심의 기초연구 지원에 1조원을 투자한다.

6일 과기정통부는 2018년도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해 공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내년 연구자 중심의 기초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연구 8130억원, 집단연구 1988억원 등 총 1조118억원 규모의 기초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의 핵심은 '도전적 연구문화 조성'과 '창의적 연구성과 창출'이다. 과기정통부는 신진연구자 지원을 확대하고 연구자 중심의 연구환경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신진연구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최초 혁신 실험실'을 신설하고, 생애 첫 연구 지원 자격을 기존 '만 39세 이하'에서 '만 39세 이하 또는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로 확대했다.

또 기초연구 저변 확대를 위해 학문적 소외분야·미래 유망분야 등 보호·육성 분야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공·실패' 개념을 폐지하고 과정존중 평가체계를 도입해 도전적 연구문화 기반을 닦을 계획이다. 연구서식 간소화 등을 통해 연구자의 행정적 부담도 줄이고자 했다.

2018년도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 신규과제 공모내용과 상세 추진일정은 과기정통부 및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초연구 블로그 '기초공감(http://blog.naver.com/basic_science)'에서는 주요 정책·사업공고 성과사례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