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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손보협회장 "소비자신뢰 증진 · 지속성장 돌파구 마련할 것"

6일 취임식 통해 3대 과제 밝혀…임직원에 '3심' 자세 당부도

김수경 기자 기자  2017.11.06 11: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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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용덕 제53대 손해보험협회장이 "손해보험업에 대한 소비자 신뢰 증진과 지속 가능한 성장 돌파구를 임기 내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6일 오전 9시30분 협회 7층 연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의 임기 동안 협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를 제시했다.

김 회장은 "소비자가 찾지 못한 보험금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등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빠른 개선사항부터 실천할 것"이라며 "소비자 민원을 업계가 직접 해결하는 능동적 처리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불완전판매를 근절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적정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회원사를 아낌없이 돕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또 김 회장은 "보장영역의 사각지대와 보상수준의 적정성 등을 면밀하게 점검, 개선할 것"이라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시행 과정에서 비급여 의료비 관리체계가 합리적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제언했다.

취임사 말미에 그는 협회 임직원에게도 장기적 관점에서 중심을 잡고 핵심에 역량을 집중하며 업계 및 유관기관과 합심할 수 있는 '3심(三心)'의 자세를 당부했다.

김 회장은 "우리 손해보험산업의 건전한 성장이 국가 경제의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대승적이고 가치지향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71년의 전통을 가진 손해보험협회에서 역량 있는 여러분과 함께하게 된 것을 다시 한번 크나큰 행운"이라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