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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영·호남 학생 교류

장철호 기자 기자  2017.11.03 17: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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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2일부터 이틀간 '2017 영·호남(화순-상주) 학생 교류를 실시했다고 3일 알렸다. 중학교 1학년 40명(화순 6교 20명, 상주 5교 20명)을 대상으로 화순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그간 교장, 교감단 교류에 머물렀던 화순과 상주는 교육, 문화, 예술 교류의 기회를 갖고자 여러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방문은 올해 4월 실시한 유·초·중등 교(원)감단 화순 방문에 이어 학생 교류로  확대하고자 한 의지를 실현한 학생 첫 교류로 감회가 남다르다. 
 
영·호남 학생 40명은 문화해설사, 교사의 협력 안내로 진행된 천불천탑 설화와 함께하는 수학 산책,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를 만나러 가는 수학 산책을 했다. 저녁에는 서로의 손을 맞잡고 팀빌딩을 통해 서로의 우의를 돈독히 했으며, 다음 날은 화순을 대표하는 적벽을 탐방했다.

학생 교류에 참여한 40여명의 학생들은 "화순을 대표하는 유적지 탐방도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지만, 눈을 맞추며 함께 어울리는 체험 프로그램이 재미있었고 더욱 친해지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장광규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영·호남 교육리더인 교장(감)단의 교류가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학생교류를 통해 진정한 교류가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