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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버스파업 긴급 대책회의 가져

관광·개인버스 투입, 행복택시 확대

강경우 기자 기자  2017.11.03 15: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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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 하동지역 시외버스 및 농어촌버스 운행이 3일 중단되면서 하동군이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했다.
 
하동군은 이날 오전 8시30분 전 실과소장과 13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윤상기 군수 주재로 대중교통 버스 파업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하동군은 현재 서울·부산·진주행 시외버스 30대와 농어촌버스 10대가 운행하고 있으나 이날 파업으로 시외버스 및 농어촌버스 운행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군은 관용·개인·전세버스 등 임시버스 6대를 확보했으며 오전 7시경 진주행 시외버스 노선에 1대를 투입했다. 또 관내 농어촌버스 운행 노선에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 구례-화개터미널-신흥삼거리에 편도 7회 운행하는 구례여객을 구례-화개터미널-의신 3회, 구례-화개터미널-하동터미널 4회로 변경 운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택시 131대의 5부제를 해제하고 평소 한 달에 10일 운행하는 행복택시 32대도 매일 운행하기로 했다. 교통약자 콜택시 5대도 주말 연장 운행한다.
 
뿐만 아니라 서울·부산·진주 등 시외버스의 경우 경남도와 연계해 수송대책을 강구하되 기차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버스 파업과 관련해 인터넷과 버스터미널, 읍·면 소재지, 마을별 버스승강장 등에 안내문을 게첩하고 자가용 함께 타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