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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버스파업 선제적 대응

대체차량 긴급투입…수송대책상황실 운영

강경우 기자 기자  2017.11.03 14: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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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함안군은 경남도 내 버스업체가 3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하면서 비상수송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긴급시행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군은 '버스비상대책상황반'을 비상체계로 전환했으며 김종화 군수 권한대행이 지휘하는 '수송대책상황실'을 즉각 가동하는 등 '대체차량 투입'을 통해 군민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섰다.
 
또 김종화 군수 권한대행은 이날 새벽 전 읍·면장에게 '대체차량 운행' 주민홍보를 지시했으며 함안시외버스터미널을 현장 방문해 대체차량 운행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동일고속버스 대표와 노조지부장을 만나 조속한 시일 내 정상 운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권한대행은 "현재 통학이나 출·퇴근 중인 지역을 순회하며 집중 홍보와 읍·면 관용차량을 이용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버스운행이 빠른 시일 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운수 업체 및 노조와 적극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세버스 15대와 군 대형버스 1대 등 가용차량 총 16대를 즉각 투입해 마산·부산 노선과 관내 노선을 임시운행하고 있다. 특히 출·퇴근시간에 교통 불편이 없도록 집중 배차했다.
 
또 파업종료까지 160대의 관내 택시 부제를 해제했으며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산업단지, 학교 등에 파업 안내문을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