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영암군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영암군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기준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영암군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대한 조례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이 의결돼 지난달 12일 자로 공포됐다고 알렸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당초 지원제외 대상이었던 전라남도 자금 수혜업체도 영암군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2016년도부터 진행 중인 고용노동부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과 연계해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된 업종의 경우 그 지정기간동안 군자금을 기간에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조선업이 2016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돼 영암군 대불국가산단에 소재한 많은 조선업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조례개정 이후 현재 추가모집 대상을 지난달 20일부터 접수해 총 20개 기업이 40억원의 융자 신청을 했는데 이 중 신규 신청은 16건, 기존 자금지원 종료 예정인 조선업체 지원연장 신청은 4건이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여부, 유망·수출·벤처기업 등 지정유무, 각종 인증·특허 보유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업체는 2억원 한도 내 1년에 3%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