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이투자증권은 3일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내년까지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 36% 늘어난 1조5845억, 1439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투자증권 처분이익 250억원이 잡혀 51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하이투자증권은 내년까지 중국시장 성장으로 두산인프라코어의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분석했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시장은 미니/소형 중심에서 인프라 투자 및 광산 개발로 중/대형 판매가 확대돼 ASP(평균판매가격)가 올라 매출과 이익이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벌써 이번 3분기 중국에서 중형/대형 판매 비중이 42%로 전년 동기 대비 13%p 개선됐고 이에 따라 ASP는 502RMB로 21% 올랐다"고 덧붙였다.
신흥시장도 기대되고 있다.
최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에 익숙하지만 APEM(아시아태평양지역)이 중국보다 더 큰 매출을 기여하는 시장"이라며 "내년 신흥시장의 성장 기울기가 더 가파를 것"이라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