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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 for kakao' 국내 양대 마켓 '싹쓸이'

출시 일주일만에 100만 다운로드 기록…매출 상위차트 점령

김경태 기자 기자  2017.11.02 19: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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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룽투코리아(060240·대표 양성휘)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 for kakao(이하 열강 for kakao)'가 지난달 31일 기준 구글·애플 합산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열강 for kakao'는 누적 판매부수 600만부 기록의 인기만화 '열혈강호'에서 시도되는 최초 무협 모바일 MMORPG로, 풀 3D로 구현된 그래픽과 원작의 묘미를 살린 정·사파간 세력전을 비롯 보스전, 전장 등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다채로운 의상, 탈 것, 문파시스템, 결혼시스템 등 풍성한 콘텐츠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출시된 '열강 for kakao'는 지난 10월31일 기준 출시 일주일만에 전체 게임 다운로드 수 100만건을 돌파했으며, 출시 이틀 만에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해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5위를 기록하는 등 단숨에 최고 매출 Top5에 진입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국산 MMORPG가 양대 마켓 최고 매출Top 1·2위를 석권하고 있는 가운데 혜성처럼 등장한 무협 MMORPG '열강 for kakao'가 출시 9일째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고무적이다"고 평했다. 

한편 출시 9일차에 접어든 지금도 폭발적인 속도로 이용자의 유입이 지속되고 있으며, 장기 흥생 지표로 꼽히는 잔존율에서도 이틀 이상 접속 기록을 보유한 액티브 이용자가 전체 이용자 대비 84%를 기록하고 있어 장기 흥행 돌풍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남녀 성비율이 7:3을 기록했고, 게임을 하는 주요 연령층도 20~40대가 88%를 이루는 등 게임 매출을 견인하고 있어 룽투코리아의 대표작 '검과마법'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룽투코리아 관계자는 "최신 게임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20대가 전체 유저의 32%, 원작을 향수하는 3040 세대가 전체 유저의 55%를 차지한다"며 "이처럼 고른 연령층에서 게임이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열혈강호' 만화 IP의 인지도와 함께 모바일 게임으로 구현된 SD 캐릭터, 깜찍한 그래픽, 무협 장르가 주는 차별화된 게임성 등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