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나흘 연속 질주하던 코스피지수가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닷새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0.11포인트(-0.40%) 내린 2546.36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은 1553억원가량을 사들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억, 1953억원어치를 내다 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닷새만에 매도로 돌아섰으며 기관은 닷새연속 '팔자'를 외쳤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673억, 비차익 901억 모두 순매도에 집중해 전체 1574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344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451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78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56%), 통신(0.81%), 화학(0.40%), 기계(0.39%), 운수창고(0.23%), 건설업(0.21%)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세였다.
특히 의약품(-2.29%), 증권(-2.04%), 음식료품(-1.44%), 은행(-1.18%) 등은 1% 이상 주가가 빠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2.23%), 삼성물산(-1.34%), 삼성바이오로직스(-3.33%), S-Oil(-1.94%), 우리은행(-2.40%) 등이 부진했다.
이에 반해 LG화학(1.33%), 아모레퍼시픽(2.28%), 넷마블게임즈(3.20%), 엔씨소프트(3.50%) 등은 비교적 강세였다. 모오롱글로벌과 코오롱글로벌우는 이날 상한가를 터치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이날 장 초반 287만6000원까지 치솟아 또 한번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이후 하락 전환해 0.28% 내린 285만30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코스닥지수도 0.81포인트(-0.12%) 내린 694.96을 기록해 사흘만에 하락 마감했다.
개인은 671억원 정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1억, 47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61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452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686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은 94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도 하락세가 뚜렷했다. 비금속(5.72%), 기타서비스(1.61%), 기술성장기업(1.48%), 컴퓨터서비스(0.89%) 등은 호조였으나 출판매체복제(-1.71%), 방송서비스(-1.69%), 통신방송(-1.44%), 유통(-1.27%) 등은 흐름이 나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신라젠(11.48%), 포스코켐텍(10.94%), 펄어비스(2.03%), 엘앤에프(11.34%) 등이 분위기가 좋았다.
반면 셀트레온헬스케어(-2.05%), 로엔(-2.19%), 메디톡스(-5.41%), 바이로메드(-6.98%) GS홈쇼핑(-2.92%) 등은 약세였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0.1원 내린 1114.4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