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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 발행어음 사업 선점효과' 한국금융지주 상승세

이지숙 기자 기자  2017.11.02 0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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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이 초대형IB 1호 증권사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에 한국금융지주(071050)가 장 초반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5분 현재 한국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4% 오른 6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전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초대형 지정 안건 및 단기금융업 인가안을 상정해 통과시켰다.

초대형 IB 지정안에는 신청 증권사 5곳 모두 해당됐지만 핵심 업무인 단기금융업 인가안에는 한국투자증권만 단독 상정됐다.

이에 대해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투자증권이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에 우선 상정됐기 때문에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 다른 대형 증권사 대비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투자증권은 '종합금융투자실'이라는 별도의 운용부서를 신설해 신사업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초기 단계에서도 1조원 규모까지는 사업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