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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인터로조, 렌즈시장 성장세 유효"

이지숙 기자 기자  2017.11.02 09: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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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키움증권은 2일 인터로조(119610)에 대해 해외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생산성 향상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올해 좋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분석했다.

인터로조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한 225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분기 역성장했던 내수시장은 FRP(착용주기 1달이내의 단기착용렌즈) 신제품 출시로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다.

이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작년 다소 부진했던 일본향 매출도 기존 수준을 회복했고 유럽 시장의 견조한 흐름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키움증권은 인터로조의 글로벌 렌즈 제조 시장에서 경쟁사들 대비 탁월한 렌즈 제조 능력은 향후 외형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며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이익 개선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빅4 업체들 같은 경우 대량의 생산 공정을 갖고 있어 자동화된 제조라인을 갖추고 있는데 이러한 생산 방식은 최근 급성장하는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이 적용된 미용 렌즈를 생산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동사에게 기회요인"이라고 제언했다.

이어 "특히 일본 호야향 렌즈 수출의 신호탄은 성장률 상승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