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디자인 전문 전시회인 디자인코리아2017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한국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 연사가 참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언급했다.
국내외 스타 디자이너들의 릴레이 강연을 비롯해 디자인 포럼, 디자인 세미나, 디자인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디자인의 가치와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8일 진행되는 릴레이 강연에서는 스페인의 유명 건축 디자이너인 하이메아욘(아욘스튜디오 대표)이 '세상을 꿈꾸게 하는 디자이너의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이의현 로우로우 대표는 '가방 장수의 디자인 이야기'를 주제로 자신의 디자인 철학을 청중들과 공유한다.
아울러 스웨덴 디자인 세미나에서는 로빈 에드만 이노베이션 前(전) 유럽 디자인 협회 연합회장과 모니카 린드칼슨 우메오디자인대학 부총장, 마리아 헤카티 이케아코리아 커뮤니케이션&인테리어디자인 매니저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4차 산업시대의 디자인과 미래, 국내 기업의 우수 디자인 경영사례를 볼 수 있는 디자인포럼은 오는 9일에 2부로 나눠 진행된다.
디자인 포럼Ⅰ에서는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가 '3D프린팅과 온디맨드 온라인 제조 서비스'를 주제로 디자이너들에게 미래지향적 툴을 소개하며 이순영 마테리오 대표는 4차 산업 혁명을 맞아 새롭게 변화하는 도시 환경 이슈를 다룬다.
최수진 매드맨포스트 이사의 강연에서는 디자인적 사고로 본 시각효과(Visual Effect)산업의 중요성을 짚어 볼 수 있다.
이후 진행되는 디자인포럼Ⅱ에서는 김경민 포듐 대표가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디자인 경영 스토리를, 이외에도 정두철 다리컨설팅 대표, 김재학 아산병원 센터장, 김규덕 이너스코리아 대표의 강연을 통해 의료영역과 디자인 경영사례 등을 접할 수 있다.
국내 유명 디자이너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디자인 토크 콘서트는 9일부터 12일까지 매일 두 명의 디자이너가 무대로 올라 예비창업자와 디자이너를 위한 8가지 디자인 스토리를 공개한다.

2011년 디자인리더의 연구분야 선정자인 최희선 화인디자인컨설팅 대표는 10일 콘서트에서 국내외 북한 관련 디자인 연구 활동을 소개하며 11일에는 조은환 MAEZM 공동대표가 향후 디자이너 개인이 갖춰야 할 정체성과 프로세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한편, 이번 디자인코리아2017에서는 16개 국가, 516개 기업의 우수디자인 제품 3000여점이 전시된다.
'4차 산업을 대비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상담회에서는 우리 디자인기업의 해외 진출이 활발한 중국을 비롯한 대만, 유럽, 동남아시아, 미주 등 해외 바이어와 기업들이 방문해 1000억원 이상의 현장 비즈니스 계약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