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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중력 아이스크림' 데어리퀸, 대학로 1호점 오픈

워런 버핏이 투자한 디저트 브랜드…전세계 6800여개 매장 보유

하영인 기자 기자  2017.11.01 14: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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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항상 최고를 추구하는 데어리퀸(Dairy Queen)은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패스트푸드 상위권에 랭크된 브랜드입니다. 특히 한국에서 오픈을 앞둔 DQ Grill & Chill 매장은 아시아권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데요. 매일매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

존박 DQ코리아 대표는 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DQ Grill & Chill' 매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이 투자한 브랜드로 잘 알려진 미국 디저트·패스트푸드 브랜드 데어리퀸이 오는 4일 1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일명 '무중력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는 데어리퀸은 지난 1940년 미국 일리노이주에 첫 번째 매장을 시작으로 현재 캐나다, 중국 등 전 세계 25개국, 총 68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데어리퀸의 시그니처 메뉴로는 '블리자드 아이스크림'을 꼽을 수 있다. 밀도가 강해 거꾸로 들어도 떨어지지 않는 점이 특징으로, 다른 아이스크림과 차별화된 전략을 꾀한다. 데어리퀸에 따르면 블리자드 아이스크림은 지난해 기준, 전 세계적으로 단일품목 매출을 1조원을 올렸다.

이 외에도 한국 DQ Grill & Chill 매장에서는 DQ만의 컬링을 가지고 있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선데 아이스크림, DQ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아이스크림류 외에도 그릴버거, 치킨스트립스,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그린티레드빈블리자드, 아시아에서 영감을 얻은 블리자드 등 새로운 메뉴와 스무디, 에이드, 커피, 차 등을 맛볼 수 있다.

데어리퀸 관계자는 "데어리퀸은 직영점 위주로 수준을 높이면서 정착한 이후 가맹점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상생을 중시해 브랜드가 롱런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국 첫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픈 당일에는 대학로 DQ Grill & Chill 매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한 달간 무료로 블리자드 아이스크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앞서 IDQ의 자회사 American Dairy Queen Corporation(ADQ)은 레스토랑, 호텔, 부동산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체를 가진 민간기업(M2G USA Investment, Inc.)과 함께 한국 매장 개발을 위해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터내셔널 데어리퀸의 사장 겸 최고 경영자 존 게이너(John Gainor)는 "DQ Grill & Chill 레스토랑을 한국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식품사업 관련 숙련된 팀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파트너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중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새로운 디저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어리퀸은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Inc.)의 자회사다. 

대학로점을 시작으로 올해 이태원에 2호점을, 향후 5년 내 강남, 홍대 등에 50개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