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학교법인예덕학원(이사장 백종원) 산하 예산고등학교와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는 지난 31일 학교현안사업을 추진하고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사무실에서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용필의원(국민의당 소속)과 충청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 행정과장, 양교 교장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예산고등학교(교장 김남기)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붕방수공사가 시급해 학교의 요청에 따라 충청남도교육청 행정과에서 실사한 결과 2018년 본 예산에 우선적으로 예산반영이 이뤄지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교장 안창훈)는 2018학년도부터 그동안 학과 경쟁력이 약한 보통과를 폐지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 및 학생들의 흥미와 소질에 맞는 행복교육을 추구하기 위해 가사계열의 외식조리과를 개설함으로써 이에 필요한 시설 및 기자재 확충을 위해 충청남도교육청에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는 학과개편에 따른 조리실습동 신축을 위해 교육부 직업계고 비중확대 지원사업에서 보통교부금 7억원을 확보했고, 예산군(예산군수 황선봉)에서 교육경비 5억원의 대응투자, 백종원 이사장이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에서 6억원이 확보됐으며, 조리 실습 기자재 확충을 위해 충청남도교육청에 2억9600만원의 예산을 요청했다.
안창훈 예화여고 교장은 간담회를 통해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가 학과를 특성화시켜 학교경쟁력을 강화하고, 조리 전문 인력을 배출해 학교가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나갈 전문교육의 전당으로 거듭나고자 하니, 많은 지원과 도움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예산지역을 지역구로 하는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용필 의원은 학교법인예덕학원의 현안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되도록 필요한 예산이 2018년 충청남도교육청 예산에 적극 반영되도록 지원해 주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