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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18년 녹색자금 전국 최다 확보

장철호 기자 기자  2017.10.31 16: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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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라남도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사회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과 '다함께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지원하는 2018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6개소 9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1일 알렸다.

녹색자금사업은 복권 수익금을 배분받아 장애인과 저소득층, 노약자 등 사회·경제적 약자층에게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사회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숲과 쉼터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며 전액 녹색자금으로 이뤄진다.

전남에서는 목포시 소망복지재단, 곡성군 아해뜰어린이집, 강진군 행복한집, 신안군 장산어린이집 등에서 추진된다.

특히 '다함께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공유지에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거닐도록 목재 데크 등 산림체험 활동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 또 목포시 유달산 다함께 나눔길, 순천시 조례호수공원 나눔길도 선정됐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녹색자금지원사업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쉼터와 산책 공간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을 주는 유익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녹색자금 복지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