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증권은 하이즈항공(221840)에 대해 올해 1분기 흑자 전환 이후 실적이 꾸준히 개선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하이즈항공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5% 증가한 113억,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작년 중국, 일본 등 국내외 고객 확대 일환으로 Capa 증설과 생산인력 확충 등이 이뤄졌던 것이 마무리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고객이 다변화되며 해외 수출 비중이 급증한 것도 긍정적이다. 2015년에는 KAI를 통해 보잉 787 부품을 납품하는 것이 매출액의 93%를 차지했지만 이후 대한항공, 중국 COMAC, BTC 및 일본 KHI, SMIC 등으로 고객이 다변화되고 있다.
정 연구원은 "이를 통해 확보한 수주 물량이 양산단계에 진입하면서 수출비중이 2016년 분기 11%에서 27%로 급증했다"며 "중국 고객사의 양산단계 대규모 수주로 신규수주는 전년 대비 189%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이즈항공은 현재 중국에 현지 생산법인 설립 추진 중"이라며 "한국법인의 매출규모에 버금가는 규모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어 향후 중국법인 설립과 그 성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