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7일 인천 송도쉐라톤호텔에서 제20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공식협상에 참가한 16개국 800여명의 대표단을 대상으로 '한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투자유치설명회는 한국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를 투자유치 홍보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준비했다.
산업부는 세계 3대 경제권의 △RCEP 19조7640억달러(협상 중)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18조달러(발효) △유럽연합(EU) 17조5100억달러(발효) 등 RCEP의 위상에 부합하는 역내 국가 간 경제협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RCEP 참여국 간 무역·투자 등 경제협력의 증대는 상호호혜적인 관계 구축과 원만한 경제통합으로 가는 지름길이며 특히 한국과의 투자협력 강화는 신보호무역주의 확산, 브렉시트 등 증대되는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거점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한국경제의 객관적인 상황 △투자매력도 △한국정부의 외투 정책의지와 인센티브제도 등을 협상대표단에게 소개했다.
김영삼 무역투자실장은 인사말에서 '상대를 잘 알아야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는 인도네시아 속담을 인용하며 "한국을 보다 잘 이해함으로써 양국 경제협력을 진전시키고 상호 호혜적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