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귀남)과 장흥다문화지원센터가 연계해 주최한 제2회 다문화가정 우리말 골든벨이 27일 장흥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다문화 가정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우리말 골든벨은 결혼 이주여성들이 우리나라에서 배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대회였다. 한국생활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우리말의 우수성을 인식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문제는 장흥 관내 다문화업무 담당교사와 장흥다문화지원센터 한국어 교실 운영 강사들이 맡아 공동으로 출제했다.
대회에 출전한 다문화 이주 여성들은 모두가 최후의 1인이 돼 골든벨을 울리겠다는 각오로 임했으며, 진행한 내내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있게 전개됐다.
대회결과 베트남출신 전영은님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성취상 3명, 노력상 6명 등 총 1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귀남 교육장은 "올해 2회째를 맞는 다문화우리말골든벨대회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우리말에 대한 이해와 가족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생활로도 아름답게 번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