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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덕평휴게소 '별빛정원' 테마파크 개장

4만6000㎡ 규모, 숲·우주공간 첨단조명 설치

강경우 기자 기자  2017.10.27 14: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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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도로공사는 덕평휴게소에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4만6000㎡ 규모의 테마파크가 개장했다고 27일 빍혔다. 11월에는 상공 40m까지 올라가는 '에어로바'도 아시아 최초로 설치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재상)는 영동고속도로 덕평 휴게소에 테마파크 '별빛정원 우주'를 개장했다. '별빛정원 우주'는 4만6000㎡ 규모로 첨단 조명이 설치된 정원, 숲, 우주공간 등을 열 가지 콘텐츠로 표현했으며, 휴게소 이용객이 한산한 야간에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라워 가든'은 조명꽃이 가득한 꽃밭으로 바람이 불면 조명꽃들이 별빛처럼 반짝인다. '반딧불이 숲'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가 설치돼 살아있는 반딧불 형상을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터널 갤럭시 101'은 101m 길이의 조명 터널로 국내에서 가장 긴 빛의 터널로 조성됐으며, '별빛오케스트라'의 음악에 따라 빛이 움직이는 라이팅쇼가 펼쳐진다.

여기 더해 '아트큐브'는 손으로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실내 전시 공간으로 꾸려졌는데 터널 인터스텔라, 시크릿가든, 우주 놀이터, 바이올렛 판타지, 로맨틱 가든 등도 이용객을 기다린다.

아울러 11월에는 아시아 최초로 에어로바도 들어선다. 이는 삼각형 형태의 기둥 3개 사이로 원형의 기구형태의 전망시설을 타고 오르내릴 수 있는 조형물이다.  16명이 탑승할 수 있고 최대 40m까지 상승해 음료를 즐기며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별빛정원 우주의 운영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11시까지며 주간 5000원, 야간 1만2000원으로 입장할 수 있다. 또 당일 덕평 휴게소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에어로바는 별도의 요금이 청구된다.


이강훈 한국도로공사 사업개발처장은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늘면서 휴게소가 이색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휴게소에 다양한 문화시설을 조성해 최종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평 휴게소는 상·하행선 양방향 이용이 가능한 통합형 휴게소로, 반려견 놀이터(달려라 코코), 덕평 숲길, 쇼핑몰, 야외정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