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작은 규모의 민첩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존에 없었던 창의적인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2016년 시작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 '린 스타트업(Lean Startup)'의 2기가 각각 남성, 마스크 전문 브랜드 브로앤팁스와 디스테디를 새롭게 선보이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철저하게 남성만을 위해 설계돼 그루밍 및 라이프 고민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안하는 브로앤팁스 (BRO&TIPS)는 남성 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제품은 △아이크림이 들어 있는 올인원 2종 △육아 대디를 위해 아이와의 스킨십에도 걱정 없는 허그 올인원 △면접 등 첫 인상이 중요한 자리에 간단하게 피부 톤을 정돈하는 '2스텝 BB크림△핸썸 톤업크림이다.
브로앤팁스의 제품은 현재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1월 중 헬스뷰티 전문 스토어인 왓슨스 신림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다.
매일 꾸준한 관리로 진정한 피부 변화를 만들어주는 디스테디 (D.STEADY)는 피부 사이클에 맞춰 설계된 △마스크 플랜 3종(하이드레이팅, 브라이트닝, 너리싱)과 △단품 6종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 최초로 마스크팩만을 정기 배송하는 서비스인 '스테디 박스'를 11월1일부터 시작한다. 정기 배송 신청 시 원하는 제품, 주기, 요일을 지정할 수 있으며 구매 제품 외에도 팩을 하는 15분 동안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소한 생활 아이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병영 아모레퍼시픽 마케팅전략Unit 전무는 "앞으로 창조적인 니치(niche) 브랜드가 새롭게 개발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내 제도적 기반과 문화를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테스트 앤 런(Test & Learn)의 자세로 '고객 중심’을 위한 길에 더욱 가까워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디지털 시대의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창의적인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사내외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 중이다. 사내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린 스타트업 TFT 1기는 친환경 천연유래 화장품 '가온도담'과 스포츠 전문 자외선 차단 브랜드 '아웃런'을 내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