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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 for kakao' 흥행 국내서도 '通'

양대 마켓 인기 1위 달성…카카오게임 최고 매출 1위

김경태 기자 기자  2017.10.26 17: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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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열혈강호 for kakao(이하 열강 for kakao)'가 중화권에서 일으킨 흥행 돌풍을 국내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룽투코리아(060240·대표 양성휘)는 중국 조이파이게임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강 for kakao'가 26일 오전 기준 구글 플레이 인기 1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하며 양대 마켓을 석권했다고 밝혔다. 


또 게임의 흥행 여부를 결정짓는 최고매출 부문에서도 카카오게임 1위, 애플 앱스토어 3위를 기록하며 엔씨소프트(036570·대표 김택진)의 '리니지M'과 넷마블게임즈(251270·대표 권영식) '리니지2: 레볼루션'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룽투 관계자는 "구글 플레이의 경우 출시 이틀만에 최고 매출 11위로 진입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며 "구글의 경우 차주 초 누적 집계가 반영되면 더 높은 성과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열강 for kakao'는 지난 24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됐다. 사전예약에만 12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했고, 출시 하루 전 시작한 사전 다운로드에서도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 하는 등 기대작 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룽투 관계자는 "'열강 for kakao'가 24일 정식 출시 된지 30분도 안돼 유저 유입이 크게 늘면서 게임에 접속하려는 대기자가 발생, 대기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서버를 추가로 오픈했다"며 "출시 당시 2개의 서버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11개 서버를 운영중이며 서버 추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열강 for kakao'의 이같은 인기는 검증된 게임성과 만화 '열혈강호' 지식재산권(IP)의 영향이 크고, 원작의 묘미를 살려 MMORPG 게임 본연의 재미를 구현했기 때문이다. 

이홍의 룽투 게임사업본부장은 "많은 분들의 기대와 성원 속에 출시된 '열강 for kakako'가 초반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을 기록해 내부적으로도 매우 고무적인 상황"이라며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