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005490)은 26일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5조361억원 △영업이익 1조1257억원 △순이익 90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7.9%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8.8% 늘어난 수치다. 국내외 철강부문 실적개선과 함께 에너지·ICT 등 비철강부문 계열사의 고른 실적 호조에 힘입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해외 주요철강법인의 실적 호전도 전체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중국 장가항포항불수강의 영업이익은 538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572.5% 상승했으며,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크라카타우포스코 역시 8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7조2550억원 △영업이익 7218억원 △순이익 7229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전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포스코에 따르면 재무건전성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포스코의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지난 2분기 대비 1.5%p 낮아진 68.1%로 지난 2010년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별도기준 부채비율 역시 16.3%로 사상 최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연결기준 매출액을 연초 계획 대비 4조7000억원 증가한 59조5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별도기준 매출액 역시 3조2000억원 늘어난 28조8000억원으로 늘렸다.
한편, 포스코는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과 신흥국 및 개도국의 견조한 수요 성장 기대 등으로 철강 수요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도 △재무건전성 확보 △원가절감 △고부가가치 판매 확대 등 내부 수익 창출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