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북 음성고등학교(교장 민병하) 정구부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정구 남자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음성고에 따르면 지난 25일 솔밭정구장(청주)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정구부가 안성고(경기)를 3 대 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음성고는 첫 경기인 8강전에서 용산고(서울)를 3 대 0으로 이기고 4강에 올랐다. 결승진출의 분수령이 된 4강전에서는 홍성고(충남)를 3 대 1로 이기고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했다.
정구부가 이처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칠 줄 모르고 연습에 전념한 선수들의 노력과 학교의 아낌없는 전폭적 지원에서 비롯됐다.
음성고 민병하 교장은 "일년 내내 열심히 훈련해온 선수들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며 "음성군을 비롯해 학부모, 지역사회, 교직원들이 학교를 믿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었기에 이같이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고는 지난 22일 솔밭정구장에서 열린 정구부 남자고등부 개인복식에서 오재진, 조성훈(이상 1학년)학생이 은메달을, 개인단식에서 이범준(3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