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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아이, 공모가 1만원 확정…내달 9일 상장

총 공모규모 135억원…53.95대 1 경쟁률 기록

한예주 기자 기자  2017.10.26 16: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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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친환경 발전플랜트 선도기업 비디아이(대표 안승만)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1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비디아이의 공모 희망밴드는 9500원~1만2000원이었다.

비디아이의 총 공모규모는 135억원으로 확정됐으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528억원 수준이다. 이번 수요예측엔 국내외 총 418개 기관이 참여해 단순경쟁률 53.95대 1을 기록했다.

주관사인 신영증권 관계자는 "비디아이의 최종 공모가는 투자자 보호 및 권익을 위해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이 제시한 가중평균 가격보다 할인된 1만원으로 최종 결정했다"며 "상장 후 친환경 발전플랜트 고도화된 기술력 및 우량 레퍼런스로 안정적 시장지위를 감안하면 현 공모가가 저가매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비디아이의 올해 초 기준 수주잔고가 이미 2000억원을 상회하고 있고, 환경기준에 대한 정부정책 강화와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 설비 수요가 국내외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증대되고 있어 주력사업의 고공행진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진행 중인 태양광 IPP사업도 상업운전 개시부터 약 20여 년간 안정적으로 수입이 발생될 전망이라 큰 폭의 실적 기여가 예상된다.

이에 대해 안승만 비디아이 대표이사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국내외 환경기준에 부합하는 환경플랜트 기술고도화와 활발한 해외사업 진출을 통해 전 세계 친환경 플랜트업계 히든챔피언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디아이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청약을 진행하고, 다음달 9일 코스닥에 상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