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닷새만에 하락 마감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1.87포인트(-0.48%) 내린 2480.6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5억, 352억원 정도 순매도했지만 기관은 634억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104억, 비차익 867억 모두 순매수에 집중해 전체 971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35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54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56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했다. 운수장비(4.64%), 음식료품(1.50%), 화학(1.26%), 운수창고(1.22%) 등이 강세였지만 의료정밀(-4.34%), 전기전자(-2.62%), 철강금속(-2.37%), 전기가스업(-2.07%)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7만5000원(-2.78%) 내린 262만원에 거래를 끝냈고 SK하이닉스(-3.67%), 한국전력(-2.12%), SK(-2.18%), KT&G(-2.31%) 등도 2% 이상 주가가 빠졌다.
이에 반해 현대차(7.41%), NAVER(4.48%), 현대모비스(7.11%), LG생활건강(6.95%), 아모레퍼시픽(7.24%) 등은 분위기가 좋았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8.53포인트(-1.24%) 내린 680.61을 기록했다.
개인은 844억원어치를 사들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6억, 229억원가량을 내다 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204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448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705개 종목이 떨어졌다. 83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4.14%), 출판매체복제(2.30%), 기타제조(1.84%), 방송서비스(1.28%) 등이 호조였지만 제약(-3.12%), 반도체(-2.16%), 비금속(-2.08%), IT H/W(-1.96%) 등은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하락세가 뚜렷했다. CJ E&M(3.69%), 로엔(4.32%), 파라다이스(5.45%), 에스엠(8.22%) 등이 올랐으나 셀트리온(-4.92%), 메디톡스(-3.66%), 휴젤(10.85%), 펄어비스(-4.00%), 컴투스(-3.87%) 등은 흐름이 나빴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3.3원 내린 1124.6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