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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 '가뿐한' 새 이름 달고 '묵직하게' 출발

CJ헬로비전, 임시주주총회로 사명변경 건 승인…'OTT·IoT' 신사업 발굴 박차

황이화 기자 기자  2017.10.26 16: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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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케이블방송사 CJ헬로비전(037560·대표 변동식)이 'CJ헬로'로 새출발한다. '텔레비전(Television)'을 의미하는 '비전(Vision)'을 제외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사업 다각화 의지를 담았다.

26일 CJ헬로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과 홈페이지 도메인 변경 건 등이 포함된 정관 변경안을 의결했다.

정관 변경에 따라 회사는 기존 'CJ헬로비전'에서 '비전'을 뗀 'CJ헬로'를 새 사명으로 사용한다. 11월부터 순차적으로 변경된 기업이미지통합(CI)을 적용할 방침이며, 홈페이지 도메인은 'cjhello.com'으로 바뀐다.

CJ헬로는 이번 사명 변경에 대해 "케이블TV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혁신적인 융합사업을 적극 발굴해 새로운 미래를 앞서 개척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CJ헬로는 향후 방송통신융합시대에 맞서 온라인동영상제공서비스(OTT) 개발 등 케이블방송 본연의 사업을 진화시키고 인공지능(AI), 미디어 커머스,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신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익성에 기여하는 렌탈사업 강화 의지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업계에서는 현재 회사가 진행 중인 알뜰폰사업을 발전시켜 제4이동통신에 진출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