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청주시서원보건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검진 실시

26일∼27일 500명 검진, 잠복결핵 발견해 결핵 발병 사전 예방

오영태 기자 기자  2017.10.26 15:37:3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충북 청주시서원보건소는 26일과 27일 서원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0명에게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실시한다.

'잠복결핵'이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에 감염돼 있지만 현재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증상이 없고, 몸 밖으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하지 않는다.

따라서 잠복결핵감염자에 대해서는 결핵예방법 제13조에 따른 업무종사일시제한, 취업거부 등 사회격리 규제가 불필요하므로 이로 인해 차별하거나 불이익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다만 잠복결핵 양성자 중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적절한 검진과 치료를 통해 결핵 발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잠복결핵감염 검진 결과 감염자로 확인되면 본인의 동의 아래 잠복결핵치료 지정병원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서원보건소 관계자는 "잠복결핵감염자의 조기발견·치료를 통해 집단시설 내 결핵발병을 사전 예방하고자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종사자들에게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며 "결핵으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심 청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