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평생학습에서 양성된 놀이지도사들이 다양한 놀이와 보드게임을 통해 재미와 웃음을 주는 '놀이광산 보드락'을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광주여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놀이학습으로 재미와 상상, 웃음을 캐자'를 주제로 여는 행사에서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이 없어도 즐겁게 노는 30가지 방법을 만날 수 있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지도사 동아리 마당이다. 가족 딱지치기, 고무줄놀이, 망줍기, 스포츠 스태킹 등 음악줄넘기, 전래놀이를 비롯한 9개 분야 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학습 스타일 설문, 우선순위 시간관리 등 자기주도 학습 체험과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실험 부스도 운영해 공부에도 도움을 준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보드게임 '바다 동물 장기'를 두고 유치부와 초등부로 구분한 대결도 마련했다. 광산구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캘리&핸드드립 커피, 오자미 만들어 놀기, 뜨개 장난감 만들기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놀이광산 보드락은 광산구가 2013년부터 양성한 보드게임, 전래놀이, 그림책 교육 등 12개 분야 지도사로 구성한 놀이 지도사 동아리연합회와 평생학습 주민들의 행복학습센터 연합 성과를 총망라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공부와 일이 중요한 만큼 제대로 쉬면서 노는 것도 중요하다"며 "또래가 어울리고, 세대가 공감하며 삶을 재충전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