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성숙 네이버(035420) 대표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논란인 스포츠면 뉴스 재배치에 대해 재차 사과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한 대표는 26일 2017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사업 현황 설명에 앞서 "이 자리를 빌어 최근 네이버 스포츠면 편집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사과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이유를 불문하고 투명한 서비스 원칙이 훼손됐고 이용자와 투자자분들께 실망과 우려를 끼친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을 놓고 이용자들의 비판과 정치권에서의 포털 규제 강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 대표는 이날도 신뢰성 회복을 다짐했다.
한 대표는 "현 사태를 엄중히 보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 플랫폼 신뢰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0일 한 매체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네이버에 연맹 비판뉴스를 재배치해달라고 청탁한 정황이 담긴 문자메시지 내용을 보도하자, 네 시간 뒤 한 대표는 네이버 스포츠면에 본인 명의로 관련 사과문을 올려 사실을 시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