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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투자증권 "삼진제약, 꾸준한 실적 개선…목표주가↑"

백유진 기자 기자  2017.10.26 0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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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차투자증권은 26일 삼진제약(005500)에 대해 3분기 호실적 이후 꾸준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9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진제약은 3분기 매출 645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17.0% 성장했다. 순이익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4% 신장한 105억원으로 분기 최초 100억원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ETC(전문의약품) 분야는 주력 제품인 플래리스와 뉴스타틴R의 성장을 바탕으로 52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신규 뇌기능개선제인 뉴토인과 뉴티린도 고성장해 22.8%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또 OTC(일반의약품) 분야 역시 두통치료제 게보린과 식용촉진제 트레스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9%, 5.8%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9% 성장한 92억원을 시현했다.

강양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세계 최초 경구용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4년 간 개발 중인 SA-001의 임상 2상을 개시했다"며 "혈액암·고형암 항암제, 치매·파킨슨치료제도 전임상을 진행하는 등 중장기적인 파이프라인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삼진제약 연구개발비는 2015년과 지난해 매출액 대비 7.3% 수준에서 올해 누적 7.5%로 증가하는 추세다.

강 연구원은 "고령화 사회 가속화와 더불어 뇌기능개선제 시장과 항혈전제 시장이 연 평균 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 내 경쟁력 있는 개량신약과 제네릭 제품을 확보하고 있는 삼진제약은 안정적인 주가 흐름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