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안타증권은 26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대해 성장이 진행 중이라며 목표주가를 4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매출액은 1275억원,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1공장 가동률이 100%를 기록하고 2공장 가동률도 상승해 출하량이 증가했다"며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이 101.6%, 전년 대비 141.5%씩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아키젠과 바이오에피스 적자로 지분법 손실이 반영됐다"며 "기타손실 대부분은 내년 바이오젠사의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에 대한 콜옵션 행사 가능성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동자산의 현금은 감소 추세"라며 "3분기의 경우 3공장 증설 관련 대금 지급 등으로 현금 951억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최근 2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의 FDA 승인으로 상업생산이 가능해져 가동률 성장이 큰 문제없이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며 "3공장 증설은 올해 12월 완료 예정에 있고 내년 말 가동이 가능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한편, 서 연구원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성장세에도 주목했다. 유럽 판매사인 바이오젠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베네팔리의 매출액이 992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3분기 매출액 대비223% 증가한 수치다.
그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는 지난 8월 시판허가를 받았고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는 유럽 CHMP(약물사용자문위원회)로부터 시판허가에 대한 긍정적 결과를 받았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