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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3Q 매출 1.2조·영업이익 3121억 "검색광고·라인, 실적 견인"

검색광고 '전년比 18.7% 성장' 라인 '전년比 13.4% 성장'

황이화 기자 기자  2017.10.26 09: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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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네이버(035420·대표이사 한성숙)의 2017년 3분기 실적 상승도 광고 및 검색광고가 이끌었다. 여기에 해외시장에서의 라인 성장이 한몫 더했다.

26일 네이버는 2017년 3분기에 매출 1조2007억원, 영업이익 3121억원, 당기순이익 215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3분기 기준 네이버의 연결 매출은 라인을 포함한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8.5%, 전분기 대비 6.3% 증가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0.6%, 전분기 대비 9.4% 상승했다.

지난분기에 이어 이번 실적에도 검색광고 매출이 성장했다. 검색광고 매출은 네이버 사업 부문 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사업 부문별 매출을 보면, 검색광고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플랫폼' 부문 매출은 5486억원으로 전체 46%를 차지했다. 모바일 검색 강화와 꾸준한 상품 개선 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18.7%, 전분기 대비 5.4% 상승했다.

일반광고에 해당하는 '광고' 부문 매출은 1142억원으로 전체 사업부문 매출 중 9%를 차지했다. 광고 부문은 모바일 상품 개선과 신규 상품 출시 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16.1% 증가했으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3.0% 감소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라인 상승세에 힘입어 '라인 및 기타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3.4%, 전분기 대비 8.4% 증가한 4526억원을 달성했다. 전체 매출 38%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이밖에 'IT플랫폼' 매출은 586억원(전채 5%), '콘텐츠서비스' 매출은 267억원(전체 2%)을 기록했다.

IT플랫폼 부문은 네이버페이의 거래액 및 가맹점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90.1%, 전분기 대비 18.6% 올랐고, 콘텐츠서비스 부문은 웹툰 및 V LIVE 등의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18.8%, 전분기 대비 9.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