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01포인트(0.08%) 오른 2492.50에 거래를 끝내 나흘째 사상 최고치 마감을 이어갔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전일 대비 599억, 1107억원가량 순매수했으나 기관은 홀로 1677억원 정도 순매도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2486억 순매도, 비차익 622억 순매수로 전체 1863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42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67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80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뚜렷했다. 의약품(-2.58%), 운수장비(-1.14%), 운수창고(-0.67%), 음식료품(-0.46%), 서비스업(-0.41%) 등이 부진했으나 보험업(3.15%), 금융업(1.16%), 은행(1.16%), 유통업(1.04%) 등은 비교적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현대차(-1.66%), 삼성바이오로직스(-4.33%), 현대모비스(-2.05%), 넷마블게임즈(-1.13%) 등이 주가가 빠졌다.
이에 반해 POSCO(2.28%), 삼성물산(1.38%), 삼성생명(4.71%), KB금융(2.43%), 신한지주(1.38%) 등은 분위기가 좋았다.
코스닥지수도 1.93포인트(0.28%) 오른 689.14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는 690.30을 터치해 69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외국인은 258억원 정도 내다 팔았으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억, 27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86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697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436개 종목이 떨어졌다. 103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성장기업(3.05%), 음식료담배(2.77%), 기타서비스(2.47%), 반도체(2.04%) 등이 2% 이상 뛰었지만 제약(-2.18%), 유통(-1.55%), 금융(-0.54%), 제조(-0.39%)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셀트리온이 5.19% 내린 18만1000원에 거래를 끝냈고 셀트리온헬스케어(-4.09%), 휴젤(-2.08%), 나노스(-2.87%), 엘앤에프(-3.19%) 등도 흐름이 나빴다.
반면 신라젠(7.36%), 로엔(1.43%), SKC코오롱PI(7.35%), 콜마비앤에이치(7.04%), 동진쎄미켐(3.63%) 등은 오름세였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0.5원 오른 1127.9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