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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울산공장 화재 발생…9명 중경상

정기보수 작업 중 폭발 "자세한 원인 파악 중"

전혜인 기자 기자  2017.10.24 1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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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케미칼(011170) 울산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4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울산 남구 석유화학공단 내 롯데케미칼 울산 1공장 본관동 2층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공장 자체소방대에 의해 약 6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 때문에 화상 및 연기 흡입한 근로자 9명이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며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현재 정기보수 중에 있는 PIA공장에서 설비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일어나 부상자가 발생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소방본부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다행히 공장 전체가 가동을 멈추는 정기보수 기간 일어난 사고여서 빠르게 진화돼 대형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지난 7월 여수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여기 더해 지난달에는 해외 법인의 말레이시아 사업장 증설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안일한 안전 관리를 지적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