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는 음식물쓰레기가 급증하는 김장철과 동절기를 대비해 공공 제1·2음식물자원화시설에 대한 하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한다.
광주시는 연중무휴 운영되는 음식물자원화시설이 퇴적물, 찌꺼기 누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정비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정기보수는 11월1일부터 25일까지 소모성 부품 교체와 시설 개선 계획에 따른 공정설비 개선공사,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등으로 진행된다.
점검 기간에는 정기보수가 진행되고 있지 않은 시설에서 평상시 용량의 20~30%를 증량 반입‧처리한다. 또 나머지 음식물은 광주시 내외 민간 처리시설 3곳에서 분산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2음식물자원화시설의 경우 전체 음식물쓰레기(생활)의 57%가 처리되는 점을 감안해 반입량이 가장 많은 월요일에는 보수작업을 피하기로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공공음식물처리시설의 정기보수는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데 이기간 음식물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면 상대적으로 처리단가가 비싼 민간 처리시설을 이용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보수기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