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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탈북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콘서트' 개최

특수임무수행자와 함께하는 탈북민사랑나눔운동본부 주최로 진행

김성태 기자 기자  2017.10.24 12: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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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탈북민 3만명의 자립을 돕고 있는 특수임무수행자와 함께하는 탈북민사랑나눔운동본부가 23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탈북민과함께하는 어울림콘서트'를 개최했다.

김치곤 이사장은 "특수임무수행자와 탈북민들의 삶이 많이 닮아있고 아픔의 시대적 배경이 같다"며 "탈북민은 우리에게 먼저 온 통일이기에 사랑으로 보듬고 그들의 삶과 애환을 시민들과 나누고자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광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민들이 오랜 기간 준비해서 올린 작품들로 채워졌다. 이를 통해 이들은 탈북 과정과 남한 사회에서 살아가며 겪었던 아픔을 이야기하고 우리 사회의 탈북민에 대한 잘못된 인식 해소를 위한 소통하고자 했다.

이은방 광주시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불안하고 힘든 삶을 살고 있어서 광주시 조례를 개선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탈북민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