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강진군은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에서 실시한 2018년 벼 보급종 채종단지 심사결과 작천면 내동단지가 채종단지, 작천면 죽현단지가 예비 단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알렸다.
지난 11일 평가위원들은 강진군을 방문해 벼 보급종 채종단지 후보지역평가항목에 따라 포장 적합성 및 확대 가능성, 포장관리의 효율성 및 채종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작천면 내기리 내동단지가 90.3점을 받아 2018년 벼 보급종 채종단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작천면 현산리 죽현단지가 예비단지로 선정됐다.
벼 보급종 채종단지에서 생산된 벼는 10a당 500~530kg을 종자원과 수매·계약한다. 수매가격은 공공비축미 특등 매입가격에 생산장려금 20%를 더 받게 돼 단지당(30ha 기준) 1억원 이상의 추가소득이 발생하게 된다.
아는 지난해 5월 국립 종자원과 강진군, 한들농협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들의 활로를 모색하고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협정서 교환식을 가진 후 나타난 성과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채종단지 추가 선정은 국립종자원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이 유치로 나타난 성과"라며 "향후 작천면 단지를 발판으로 군동면과 성전면 등 인접 지역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치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