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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키운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 출격

카카오모빌리티, 모빌리티서비스 한 데 모아…수도권 주차장 1000개 검색서비스 '카카오T 주차' 추가

황이화 기자 기자  2017.10.24 11: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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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카카오표' 스마트 모빌리티사업이 몸집을 키워 재도약을 노린다. 국내 모바일 택시호출시장을 양성화한 '카카오택시'와 새로 선보일 '카카오T 주차' 등 카카오 모빌리티사업이 '카카오T' 플랫폼에 통합된다.

카카오모빌리티(대표 정주환)는 24일 카카오택시의 전면 업데이트 및 리브랜딩을 통해 카카오T를 출시, 모바일주차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T는 택시·대리운전·주차·내비게이션을 비롯해 카카오모빌리티가 향후 선보일 모든 이동 서비스를 망라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확장된다.

기존 각 앱에서 제공하던 '카카오택시' '카카오드라이버' '카카오내비' 기능을 모두 카카오T 하나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카카오T 출시와 함께 모바일 주차 서비스 '카카오T 주차'가 신규 서비스된다. 모바일로 실시간 이용 가능한 주차장을 검색하고 예약과 결제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주차 서비스다.

카카오T를 실행해 상단의 '주차' 탭을 선택한 후 주차를 원하는 지역을 검색하면 된다. 예를 들어 '강남역'을 검색하면 검색 시점을 기준으로 강남역 인근에서 이용 가능한 주차장을 최대 다섯 개까지 추천받을 수 있다. 

이용자가 원하는 주차장과 이용 시간을 선택하면 예약이 완료되며 예약 정보는 주차장으로 바로 전송된다. 주차 요금은 카카오T와 연동한 카카오페이로 자동 결제된다. 

현재 카카오T 주차는 주요 교통 거점·쇼핑몰·공영 주차장 등 수도권 1000여개 주차장과 제휴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제휴 주차장에 카카오T 연동 시스템을 무료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휴 주차장과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주환 대표는 "카카오T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선보일 모든 이동의 혁신을 만나는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카카오T 주차가 운전자에게는 편의를, 주차장과 관련해선 새로운 마케팅의 기회와 수익성 제고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T는 이용자들이 카카오T의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출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2월31일까지 대리운전·주차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이용자에게 서비스별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11월1일부터 카카오페이 자동결제를 등록한 이용자에게 선착순으로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을 증정한다.